디즈니플러스 미드 추천 3탄(시트콤.코미디 장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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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디즈니+ 후기

디즈니플러스 미드 추천 3탄(시트콤.코미디 장르 )

by 토깽이은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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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깽이 입니다. 오늘은 지지난번 디즈니플러스 수사물/스릴러 미드 추천 포스팅, 지난번 마블 히어로물 미드 추천에 이어 디즈니플러스 코미디 장르 미드를 소개해 보도록 할께요.

디즈니플러스 추천 미드 소개드립니다(넷플릭스에 없는 시리즈). (tistory.com)

 

디즈니플러스 추천 미드 소개드립니다(넷플릭스에 없는 시리즈).

안녕하세요? 토깽이입니다. 디즈니플러스가 드디어 어제 11월 12일에 한국에 정식 런칭되었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7,500편 이상의 TV 시리즈와 500편 이상의 영화, 그리고 디즈니 플러스에서만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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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마블 히어로 미드 소개드립니다. (tistory.com)

 

디즈니플러스 마블 히어로 미드 소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토깽이입니다. 오늘은 디즈니플러스에서 시청하실 수 있는 마블 히어로 미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마블 히어로 미드 역시 넷플릭스에는 없는 시리즈로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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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에 소개해드린 디즈니플러스 추천작 입니다. 참고로 함께 봐주세요^^

 

1. 심슨가족

심슨가족(디즈니플러스) 

첫번째로 소개해 드릴 디즈니플러스 코미디 미드는 심슨가족입니다. 사실 심슨가족은 너무 유명하고, 디즈니플러스 가입 광고를 보아도 심슨가족이 등장하죠. 1989년 부터 2019년까지 시즌만 31까지 있고, 최근에는 34기의 방영이 확정된 정말 장수하는 시리즈입니다.  디즈니플러스에서는 시즌1부터 시즌31까지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 심슨 세계관에 한번 빠지면 어떤 마블 세계관보다도 더 재밌고, 간간히 나오는 사회적 문제나 인물에 대한 패러디도 매력 요소이죠. 저도 디즈니플러스에 가입한 이후 심슨가족 부터 보기 시작했어요. 예전에 10년 전쯤에 너무 재밌게 보았는데 그때 생각이 많이 나기도 하고 여전히 재밌는 그런 시트콤입니다. 

간략한 내용 소개로는 미국의 스프링필드라는 도시에 사는 호머, 마지, 바트, 리사, 매기로 이루어진 심슨 가족과 그 주변 사람의 일상을 그린 가족 시트콤으로 알록달록한 색감과 그림이 특징입니다. 심슨 가족과 스프링필드 주민들의 해학스럽고 우스꽝스러운 삶 뒤에 마지막에는 훈훈한 결말로 끝나는 방식이며, 이러한 스토리 전개로 많은 사람들이가볍게 웃다가도 말미에는 감동을 받기도 합니다. 심슨 가족의 대사 역시 공감 가는 부분이 많고 감동적 요소도 있어서 각종SNS에 심슨 가족의 명언 짤이 많이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2. 모던패밀리

모던패밀리(디즈니플러스) 

두번째로 소개드리는 디즈니플러스 시트콤은 모던패밀리입니다. 모던패밀리는 모큐멘터리 형식으로, 아버지 제이를 주축으로 한 세 가족이 등장하여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개됩니다. 많은 코미디 미드가 자극적인 소재로 웃기려고 하지만, 모던패밀리는 훈훈한 분위기로 충분히 재밌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목 모던패밀리 답게 다양한 현대 사회의 가족 형태를 보여주는데요, 먼저 제이의 아내 글로리아는 콜롬비아에서 이민왔으며, 아들 매니도 함께 데려와 제이와 결혼하여(재혼) 삽니다. 콜롬비아 출신 답게 글래머한 몸매와 다소 터프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제이의 딸 클레어 보다 몇 살 어린 것으로 나옵니다. 다음으로 클레어 가족은 다소 철없는 남편과 철없는 아들, 딸 그리고 너무 똑똑한 괴짜 둘째 딸 알렉스 이렇게 5명이 가족을 이루고 있습니다.  제이의 아들 미첼가족은 게이 커플로 베트남에서 릴리를 입양해 와서 키우고 있습니다. 이처럼 미국의 전통적인 가족 구성원과는 살짝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그 안에서 구성원 간에 다양한 갈등과 협업이 이루어지고, 결말에는 갈등이 해소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전반적인 에피소드의 특징입니다.  

 

3. 위기의 주부들 

위기의 주부들(디즈니 플러스)

세번째로 소개해 드리는 디즈니플러스 시트콤 장르 미드는 위기의 주부들입니다. 위기의 주부들은 2005년 부터 2008년 까지 kbs에서 일요외화 시리즈로 방영하기도 하는 듯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미드입니다. 이 드라마는 미드계의 막장 드라마라고 표현해야 될까요? 한국의 아침드라마를 넘는 다양한 막장 요소가 등장합니다. 미국의 중산층 마을인 위스테리아가에 사는 주부들의 이야기인데요,  살인이나 다양한 막장 요소로 등장인물들이 죽어 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비밀'을 중요한 이야기의 전개 요소로 삼으며,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라는 것을 전제로 이웃간에 비밀과 우정 위기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4. 블랙키시

블랙키시(디즈니 플러스) 

블랙키시는 동네 사람들이 모두 백인인 마을에 살고 있는 흑인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시트콤입니다. 아빠 드레는 자녀들이 흑인다움을 강요하며, 본인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기를 바라지만, 이러한 꼰대같은(?) 성격 때문에 아들과 갈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흑인들 역시 백인을 경계하고 일종의 거리감이 있는 것으로 비추어지기도 하며, 경찰의 과잉진압 에피소드등 인종차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유머로 승화하여 보여주는 시트콤입니다. 

 

5.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디즈니 플러스) 

다섯번째로 소개해 드릴 디즈니플러스 시트콤은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입니다. 원제는 'How I met your mother'입니다. 제목 그대로 주인공인 테드 모스비가 2030년 자식들에게 '아빠가 엄마를 어떻게 만났냐면~'이라고 말해주는 형식으로, 매 에피소드마다 엄빠가 만났던 이야기와 일화를 회상하며 해줍니다. 그런데 테드의 아내 얼굴은 시즌 8 말미에나 나옵니다. 그 긴 시즌동안 엄마에 대한 이야기만 했을뿐 정작 누구인지 얼굴은 나오지 않아서 그의 아내는 누구일까? 를 생각하시며 보시는 것도 재미 요소입니다. 또 9년 이라는 시간동안 아빠의 이야기를 듣는 아이들의 모습도 너무 귀엽고, 

 

6. 뉴걸 

 

뉴걸(디즈니플러스)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디즈니플러스 시트콤은 뉴걸 입니다. 500일의 썸머에서 여주인공으로 나왔던 주이 디샤넬이 나와 더욱 화재가 되었던 미드입니다. 주요 줄거리는 제시카 데이라는 한 여성이 동거하던 자신의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결국 집을 나와 새로 이사갈 곳을 물색하던 중 꽤 괜찮은 집을 발견하고, 그 곳에서 처음보는 세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누구보다 현실적이고 열의라곤 없는 로스쿨 자퇴생 바텐더 닉. 자신의 복근을 무척 자랑스러워하는 활달한 전문직 종사자 슈미트. 승리욕은 넘치지만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는 전직 운동선수 윈스턴. 그리고 제스의 소꿉친구로 무표정한 얼굴이 매력적인 모델 씨씨. 이 5인조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서로가 필요한 존재하는 것을 깨닫고, 가끔 불협화음을 내기도 하면서 묘하게 화음이 맞는 가족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디즈니 플러스에 있는 시트콤 미드 중 추천해 드릴만한 시리즈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심슨 전시즌을 모두 시청 할 수 있다는 것 하나로도 디즈니 플러스를 가입해도 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마블 히어로 시리즈나 디즈니 키즈 애니메이션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컨텐츠가 있다는 것 역시 디즈니플러스의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드린 미드시리즈는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장르에 속하고, 일상적인 대화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영어회화를 공부하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다음번 포스팅에서는 어른들이 봐도 재미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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