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깽이입니다. 오늘은 디즈니플러스에서 시청하실 수 있는 디즈니에서 만든 다큐멘터리에 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큐멘터리 하면 다소 지루한 이미지가 있고,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을만한 교육적인 다큐멘터리 컨텐츠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역시 디즈니답게 디즈니플러스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큐멘터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이렇게 소개해 드립니다. 그리고 다큐 중에서도 1시간 이상 하나의 주제로 이루어진 영화다큐도 있지만,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하나의 큰 주제 속에 다양한 소주제를 소개해 주는 에피소드 시리즈 형식이 더 좋을 것 같아서 시리즈물로 되어 있느 디즈니 다큐로 리스트 준비해 보았습니다.
1.디즈니의 평범한 하루 쇼츠
처음으로 소개해 드릴 디즈니 다큐멘터리는 디즈니의 평범한 하루(쇼츠)입니다. 디즈니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직업 이야기를 인터뷰와 직접 일하는 모습을 토대로 소개해 주는 다큐입니다. 디즈니의 마법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수많은 곳에서 일하고 있는 디즈니의 숨은 주역들을 소개합니다. 디즈니랜드부터 방속국까지. 디즈니의 판다지를 전세계인들에게 실현시키기 위해 열정을 다해 일하고, 끊임없이 창의적인 도전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탄생시키고, 디즈니랜드를 관리하고, 디즈니 채널의 스타를 발굴하는 등, 디즈니의 새로운 꿈을 전하기 위해 매일 열심히 뛰고 있는 그들의 꿈과 도전, 그리고 감동적인 사연들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 답게 음악이 밝고 경쾌하며 한 에피소드 당 하나의 직업을 소개하는 형식이며, 하나의 에피소드는 10분 내로 구성되어있어 어린이들이 보기에도 유익하고 집중될 것 같습니다.
2. 숨겨진 세상: 메이킹 겨울왕국2
두번째로 소개해 드릴 디즈니플러스 다큐는 숨겨진 세상: 메이킹 겨울왕국2입니다. 2020년 겨울왕국2의 전세계 개봉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제작자,아티스트,영화음악 종사자들, 출연진들이 카메라 앞에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 인터뷰 내용을 다큐멘터리 6부작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가장 관객들이 기다려온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만들면서 느낀 심정과 노력과 협력 과정을 솔직히 말합니다.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면서 겪은 도전들과 극복과정, 그리고 놀랍고 신비한 장면들을 현장에서 촬영하며 예술적이며 복잡한 과정들을 담았습니다. 수많은 배우와 기술진들이 영화를 마무리 하는 시간 싸움에서 보여준 창의적인 문제점 해결 방식과 좌절감들을 보여줍니다.
3. 강아지의 삶
세번째로 소개해 드릴 디즈니플러스 다큐멘터리는 강아지의 삶입니다. 30년 넘게 구피와 플루토의 성우를 해 온 빌 파머가 녹음실 밖으로 나와 가장 좋아하는 강아지들을 만나러 가는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입니다. 빌과 함께 미국 전역을 누비며 산악구조견, 달리기 선수 안내견, 재난 구조견, 탐정견 등 수많은 직종에서 재능을 펼치며 인간과 공존해 가는 강아지들의 삶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추천해 드리는 다큐입니다. 저희 딸래미들도 그렇고 아이들은 세상의 다양한 직업을 궁금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에게 세상에 있는 수많은 직업과 그 안에서의 노력과 열정 등을 보여 줄 수 있기 때문에 디즈니 다큐멘터리는 교육적으로도 매우 훌륭한 다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4. 비커밍 꿈으로 가는 길
네번째로 소개해 드리는 디즈니 다큐는 비커밍: 꿈으로 가는 길 입니다. 르브론 제임스와 매버릭 카터가 총괄 제작을 맡아 세계적인 연예인과 뮤지션, 운동선수들의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를 담아낸 다큐입니다. 각 에피소드에서는 각기 다른 유명인과 함께 이들의 고향으로 돌아가 성장 과정에 큰 영향을 미쳤던 추억의 장소들을 둘러봅니다. 친지들과 코치, 선생님, 멘토, 가까운 지인들이 이들이 유명해지기 전에 겪었던 뜻깊고 소중한 순간들을 들려줍니다. 쉽게 들을 수 없는 이 이야기들은 각각의 스타들이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걸어왔던 여정의 중요한 순간들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해줄 것 입니다.
5. 디즈니 인사이더
다섯번째로 소개해 드릴 디즈니 다큐는 디즈니 인사이더 입니다. 월트 디즈니사의 숨겨진 모습을 공개하는 형식으로 영화, 테마파크, 목적지, 음악, 장난감 등 뒷이야기 속으로 안내하는 이야기 입니다. 각 에피소드에서는 마법 같은 순간과 진심 어린 이야기를 전해주는 디즈니의 3가지 특별한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에피소드1에서는 미국의 유명한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6. 소품과 영화
여섯번째로 소개해 드릴 디즈니 다큐는 소품과 영화입니다. 영화 소품 수집가가 메리포핀스,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등 전설적인 디즈니 영화의 소품을 만든 스태프들과 그걸 사용한 배우 및 영화 제작자들을 만나는 이야기 입니다. 이러한 만남의 여정을 통해 댄은 사라진 유물을 발견하고, 개인 컬렉션을 방문하며, 월트디즈니 기록 보관소에 잠든 소품들의 옛 영광을 되살리기도 합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아이들 뿐 아니라 영화 '트론', '나니아 연대기' 등 디즈니 영화 소품에 궁금증이 있었던 어른들이 보기에도 매우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7. 토슈즈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디즈니 다큐는 토슈즈 입니다. 딸 있는 부모님들은 공감하실텐데요, 딸 아이들은 발레리나의 예쁜 발레복과 토슈즈, 아름다운 춤을 동경하고 해보고 싶어 한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디즈니 토슈즈는 아이들에게 꿈을 향한 노력과 무대 뒤의 이야기를 보여 줄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뉴욕시 아메리칸 발레학교(SAB)의 한 학기를 그렸으며, 전문 발레 댄서를 꿈꾸는 다양한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치열한 경쟁과 노력을 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디즈니플러스에서 시청하실 수 있는 디즈니 다큐멘터리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즐겁게 볼 수 있고, 디즈니 세계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다양한 직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 그리고 각자의 직업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열정에 대한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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