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마더 넷플릭스 액션 영화 줄거리와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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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내 이름은 마더 넷플릭스 액션 영화 줄거리와 결말

by 토깽이은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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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깽이입니다.

오늘부터 갑자기 날씨가 엄청 더워졌네요~ 이제 여름이 된 것 같아요.

내 이름 마더
이미지 출처: 내 이름은 마더 예고편

그래서 오늘은 이런 무더위에 시원하게 볼 수 있는 넷플릭스 신작 액션 영화 '내 이름은 마더(The Mother)'에 대해 간략한 줄거리와 재미 포인트, 결말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마더(제니퍼 로페즈 역)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특수 임무를 하던 뛰어난 실력의 저격수 군인이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보스 에이드리언과 그의 동업자 헥터가 안 무기 밀수 및 아동 인신매매에 연루된 것을 알고, FBI에게 알립니다.

012
이미지 출처: 내 이름은 마더(Mother)예고편

이 과정에서 FBI 몇 명이 위 두 명 악당 세력으로 부터 살해당하고, 마더 역시 살해 위기에 처합니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마더는 FBI 요원으로 부터 딸아이를 살리고 싶으면 딸을 포기하고 숨어 살라는 말을 듣습니다.

 

아직 에이드리언과 헥터가 잡히지 않았고, 그들이 마더와 딸 아이를 찾아 헤칠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마더는 딸을 포기하고 알래스카 깊은 곳으로 가서 야생 생활을 합니다.

마더의 출산
이미지 출처: 내 이름은 마더

그리고 요원 윌리엄에게 매년 딸아이의 생일에 딸 아이가 잘 사는지 사진을 보내고 알려 달라는 부탁을 남깁니다. 

그런데 딸 아이의 생일이 아닌 날에 요원 윌리엄이 딸 아이의 사진을 보냅니다.

조이 생일
이미지 출처: 내 이름은 마더 예고편

마더는 조이가 위험에 처했다는 의미를 알아차리고, 딸 조이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그리고 조이를 몰래 관찰하던 중 괴한 무리가 조이를 납치해 가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재미 포인트

(1) 쿠바에서 알래스카까지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영상이 가득한 영화입니다.

쿠바 추격전
이미지 출처: 내 이름은 마더 예고편

마더(제니퍼 로페즈)는 헥터 조직을 소탕하러 쿠바에 가고, 쿠바에서 추격전을 벌이며, 심지어 헥터의 부하를 고문하여 딸 조이가 있는 곳을 알아냅니다. 그리고 헥터의 저택에서 딸 조이를 구출하고, 다시 헥터와 격렬한 싸움을 합니다.

이미지 출처: 내 이름은 마더 예고편

남미 쿠바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마더는 딸 조이가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을 때까지 알래스카에서 조이에게 사격, 운전, 칼싸움 등을 가르칩니다. 

그리고 에이드리언이 알래스카까지 쫓아와 마더와 조이를 없애려 합니다.

 

마더와 조이는 서로 힘을 합쳐 에이드리언 일당을 소탕하는데, 이때 배경이 알래스카의 깊은 눈 덮인 숲 속입니다.

알래스카 추격 장면
이미지 출처: 내 이름은 마더 예고편

앞서 나온 쿠바와 사뭇 다른 깊은 겨울 배경에서 벌이는 액션씬도 매력적이었습니다.

(2) 12년 만에 처음 만난 딸

마더(제니퍼 로페즈)는 헥터와 에이드리언 일당으로 부터 딸을 보호하기 위해 딸을 낳자마자 병원을 떠납니다.

조이와 양어머니
이미지 출처: 내 이름은 마더 예고편

그리고 딸 조이는 다행히 좋은 부모에게 입양이 되어 평온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12년 후. 어느 날 조이가 위험에 처한 것을 알게 된 마더는 조이를 지키러 찾아갑니다.

 

그러나 자신이 엄마라는 사실은 말하지 않은 채 FBI 요원인 척 처음 만난 자신의 딸을 목숨 걸고 지켜줍니다.

처음 만나는 12세 딸아이의 모습을 바라보는 마더의 표정이 애잔합니다.

마더와 조이
출처: 내 이름은 마더 예고편

보통 모성애에 대한 내용이라면,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며 서로를 지키는 내용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는 딸을 지키기 위해 엄마가 흔적도 없이 떠나는 모성애를 담고 있습니다.

같은 딸 엄마 입장에서 마음 뭉클해지는 내용이었습니다. 

(3) 두 번째 위기

마더(제니퍼 로페즈)와 FBI요원 윌리엄은 쿠바에서 조이를 무사히 구하고, 조이를 다시 양부모에게 데려다줍니다.

이렇게 평화롭게 끝나거나 아니면 여기서 친엄마와 딸 사이에 무언가 새로운 관계 형성이 될 줄 알았지만...

이미지 출처: 내 이름은 마더 예고편

갑자기 에이드리언 일당이 나타나 윌리엄을 죽이고, 조이를 납치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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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마더가 갑자기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서 조이를 구하고, 알래스카로 데려갑니다.

조이를 구하는 마더
출처: 내 이름은 마더 예고편

반전이라면 반전이고, 너무 뻔한 전개라면 전개이지만, 이 두번째 위기 장면도 나름 임팩트가 있었습니다.

결말(스포 있음)

마더(제니퍼 로페즈)는 알래스카에 있는 자신의 은신처에서 12살 딸 조이에게 생존을 가르칩니다. 운전, 사격, 방어 등.

그리고 조이는 마더에게 자신의 친엄마가 맞냐고 물어보지만, 마지막에 편지에서 자신이 친엄마라고 고백할 뿐, 훈련 기간 동안 친엄마임을 말해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12살 아이가 눈치로는 다 알고 있습니다.

조이
출처: 내 이름은 마더 예고편

조이는 빨리 자신이 살던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마더는 너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훈련이 될 때까지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다 에이드리언 일당이 알래스카까지 쫓아와 마더와 조이를 죽이려고 합니다.

출처: 내 이름은 마더 예고편

마더와 조이는 서로 힘을 합쳐 에이드리언 일당을 다 소탕하고, 마더는 조이를 다시 양부모에게 데려다줍니다.

이렇게 마더는 조이 근처에서 조이를 지켜주는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개인 소감 - 넷플릭스 킬링 타임용으로 굿

영화 '내 이름은 마더'는 딱히 엄청난 반전이나 내재된 엄청난 의미가 있지는 않습니다.

영화감독 역시 시청자들에게 무언가 메시지를 전하려고 하는 내용도 담은 것 같지는 않고, 영화를 보고 난 후에 딱히 여운이 남지도 않습니다. 영화 전개가 예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이미지 출처: 내 이름은 마더 예고편

그냥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 영화 한 편 보면서 킬링 타임 하기에는 지루하지 않고 좋습니다.

내용 전개 역시 군더더기 없이 빠릅니다. 

특히 마더(제니퍼 로페즈)가 멋진 액션 연기를 펼치기 때문에 여자 배우가 연기하는 액션이 신선하고 통쾌합니다. 

조이를 지키는 마더
출처: 내 이름은 마더 예고편

그럼 이상으로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실 수 있는 액션 영화 '내 이름은 마더'에 대한 줄거리와 결말, 개인 감상평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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