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 석탄(Anthracite) - 넷플릭스 스릴러 드라마 줄거리, 등장인물
본문 바로가기
넷플릭스, 디즈니+ 후기

잿빛 석탄(Anthracite) - 넷플릭스 스릴러 드라마 줄거리, 등장인물

by 토깽이은 2024. 4. 17.
728x90

넷플릭스 2024년 4월 최신작 '잿빛 석탄'에 대한 줄거리와 결말, 후기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총 6부작이며 프랑스 스릴러 시리즈입니다. 

간략한 줄거리 소개

프랑스 알프스 산맥
프랑스 알프스 산맥

프랑스 드라마라서 파리나 마르세유가 나올 줄 알았다면 오산입니다 ㅋㅋ  드라마는 알프스 산맥이 위치한 프랑스 산악 지역 레비오나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약 30년 전에 이곳에서 에크랭이라는 사*비 광신도 집단 죽음과 관련된 조사를 하던 기자가 실종을 하고, 그의 딸이 아빠를 찾으러 이 마을에 오면서 괴기스러운 일들을 경험하는 내용입니다. 

등장인물 소개

반응형

등장 인물 소개를 위주로 중반 줄거리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주인공 이다의 긍정 매력

이다
이다

주인공이다는 어릴 때부터 백혈병을 앓고 있고, 항암 치료도 잘 듣지 않아 사실상 치료를 포기한 상황입니다. 그는 직업이 기자인 아버지와 매우 유대 관계가 좋으며, 자신도 기자가 되고 싶었지만 아파서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해 기자의 꿈을 저버렸고, 지금은 사이버 사설 탐정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30년 전 칼레브 조안슨의 사*비 종교 에크랭을 취재하였고, 이번에 다시 그 마을로 취재를 나간다고 한 이후로 실종된 상황입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아프고 아버지도 실종된 상황에서 낙담하고 슬퍼하겠지만 이다는 특유의 긍정 에너지가 있어서 이 상황에서도 아버지를 무조건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밝은 성격으로 레비오나 마을에 갑니다.

(2)  살인 사건에 휘말린 자로

자로
자로

이다는 레비오나의 한 스키 대여점에서 일하는 '자로'라는 청년에게 가서 아버지를 보았는지 물어봅니다. 자로는 난 너의 아빠 본 적도 없다고 하는데, 이다는 아버지가 실종되기 직전 호텔에서 자로가 찍힌 CCTV를 보여 주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요구합니다.이다는 전 세계 사이버 탐정들이 활동하는 웹사이트 '니다타' 포럼을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자로의 모든 사이버 행적을 파헤쳐 그가 과거 안과 의대생이었다가 조산사인 여자친구를 만났지만 지금은 이혼하였고, 딸 말리아가 있으며, 마* 밀매 혐의로 보호 감찰 중이라는 것을 뒷조사 다 했다고 깜찍한 협박을 합니다. 자로는 대차게 거절했지만, 그 후 스키 대여 손님 '에마 마르세'가 함께 산에 가서 보드를 찾아 달라고 하여 갔는데, 그 후 그녀가 시체로 발견되면서 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가 됩니다. 

(3) 의문의 연쇄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지오바나 중위

지오바나 중위
지오바나 중위

지오바나 중위는 레비오나의 치안대 소속 경찰입니다. 그녀의 남편도 같은 경찰이며, 이들에게는 아들이 있습니다. 지오바나는 엄청 진지한 성격으로 마을에서 몇 년 동안 벌어진 의문의 실종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지오바나에게 무슨 사건만 일어나면 무조건 연쇄실종이다, 에크랭 교도와 관련이 있다 등으로 연관 짓는 그녀를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에마 마르세' 살인 사건도 이와 연관 짓고 있지만 한 편으로는 용의자 '자로'를 의심하기도 합니다. 남편은 그녀가 몇 년 전 우울증에 시달렸고 이번에도 사건에 너무 빠져 우울증이 재발할까 걱정하며 강제로 입원시킬 생각도 하는 등 부부 사이가 좋지는 않습니다. 

(4) 순정남 로메오

왼쪽이 로메오
왼쪽이 로메오

로메오는 지오바나의 남동생이자 '자로'와 함께 스키 대여점에서 일 하는 청년입니다. 그는 과거 보드 선수 유망주였지만, 부상으로 더이상 스포츠를 할 수 없게 되었으며, 동성애자로 고등학교 시절 잠시 사랑했던 남자 친구 '아리'를 병원에서 재회하고 다시 만납니다. 아린 고등학교 졸업 후 의대에 진학하여 마을을 떠났고, 최근 다시 마을에 돌아와 병원에서 의사로 지내고 있습니다. 자로와 이다를 도와 이다의 아버지를 찾는데 많이 도와줍니다.

1994년 경악스러운 사건

교주 칼레브
교주 칼레브

1994년 레비오나 마을에는 교주 칼레브 조안손의 사*비 종교인 애크랭 교도 12명이 동시에 살해 당하는 경악스러운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 사건으로 교주 칼레브는 정신병동에 30년째 수감 중입니다. 사건이 발생 하였을 때이다의 아빠는 그를 취재하러 이 마을에 왔습니다.이다의 아빠는 그와의 인터뷰를 다 비디오로 녹화해 놓았으며, 이다는 아빠가 그를 만나러 갔다가 실종당한 지금 다시 그의 비디오를 다 살펴봅니다.  

마을 특산품 무연탄

얼굴에 발라야겠니? 무연탄
얼굴에 발라야겠니? 무연탄

레비오나 마을은 과거 무연탄을 캐던 광산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애크랭 교도들은 얼굴에 지역 특산품인 무연탄을 바르고 종교적 의식을 치루었으며, 12명의 신도들이 죽었을 때에도 얼굴에 무연탄을 발랐습니다. 그리고 최근 살해 된 '에마 마르세' 역시 얼굴에 무연탄을 바른 채 살해 당했습니다. 

칼레브를 만나다

정신 병동에 수감 중인 칼레브
정신 병동에 수감 중인 칼레브

칼레브는 이다에게 '자로'를 데려 오라는 메세지를 보냈습니다.이다는 자로를 데리고 그가 수감된 정신 병원에 갔으며, 칼레브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어디 있는지 말하라고 하지만 칼레브는 빚과 어둠으로 세계의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는 기괴스러운 말만 합니다. 그 후 칼레브는 수감된 정신병동 환자들을 동원해 병원에 폭동을 일으키고 탈출합니다. 

 

잿빛 석탄 결말 여기로~

 

여기까지가 초반 줄거리와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 입니다~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 링크 버튼으로 가시면 [카테고리 더보기]가 있습니다~ 거기서 [잿빛 석탄 결말] 포스팅으로 들어가 주세요^^

그럼 바로 결말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