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번의 시선 넷플릭스 할런코벤 원작 드라마 줄거리, 결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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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할런 코벤 컬렉션

단 한번의 시선 넷플릭스 할런코벤 원작 드라마 줄거리, 결말, 리뷰

by 토깽이은 2025.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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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단 한 번의 시선〉 리뷰

📌 아름다운 그녀, 감춰진 진실

그레타와 남편 야체크
그레타와 남편 야체크

그레타는 멋진 남편 야체크와 결혼해 두 아이와 함께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평온한 바닷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그녀의 일상은 완벽해 보이지만, 사실 그녀에게는 잊을 수 없는 과거가 있습니다. 2009년, 콘서트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수많은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었고, 그레타는 극적으로 살아남았습니다. 하지만 그 충격으로 인해 사건 전후의 기억이 단편적으로만 남아 있으며, 지금도 악몽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의문의 사진 한 장, 그리고 사라진 남편

의문의 사진
의문의 사진

어느 날, 그레타는 집에서 정체불명의 사진 한 장을 발견합니다. 사진 속에는 젊은 시절의 남편과 친구들이 함께 있고, 한 여성의 얼굴에는 붉은색 X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레타가 사진을 보여주자 남편은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집을 나섭니다. 그러나 그는 48시간 동안 연락이 두절되고, 결국 그녀는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게 됩니다.

📌 납치, 그리고 밝혀지는 숨겨진 과거

뒤에 남자 고용된 킬러
뒤에 남자 고용된 킬러

남편 야체크는 집을 나선 후 누군가에게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 모든 사실을 말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곧 괴한에게 납치당해 차 트렁크에 감금됩니다. 납치범은 야체크를 무자비하게 폭행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를 죽이지는 않습니다.

한편, 2009년 방화 사건의 범인으로 복역 중이던 레빈스키가 15년 만에 가석방됩니다. 그리고 그의 변호를 맡은 이는 다름 아닌 야체크의 누나, 산드라. 그레타는 남편이 가족에 대해 한 번도 이야기한 적 없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그가 숨기고 있는 비밀이 있다는 걸 직감합니다.

📌 출소한 지미, 그리고 결정적인 단서

지미의 전화를 받은 그레타
지미의 전화를 받은 그레타

과거 밴드 멤버였던 지미는 시몬을 살해한 혐의로 감옥에 갔다가 최근 출소합니다. 그런데 그의 변호 역시 산드라가 맡았다는 점이 석연치 않습니다. 지미는 출소 후 그레타를 찾아와, 한 개의 비디오 테이프를 건넵니다. 이 테이프는 그녀가 남편에 대해 몰랐던 충격적인 진실을 밝히는 결정적인 단서가 됩니다.

📌 죽음으로 덮인 사건, 그리고 마지막 퍼즐

2009년 콘서트
2009년 콘서트

그레타가 받은 의문의 사진 속 X 표시된 여성은 ‘알렉스’이며, 그녀는 15년 전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알렉스의 아버지는 검사였으며, 딸의 죽음을 조사하던 중 사진 속 남자가 야체크이며, 지금 야체크가 납치된 것이 딸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 확신을 합니다. 그는 그레타를 찾아와 남편의 과거를 함께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 충격적인 결말, 드러나는 진실

그레타
그레타

납치된 야체크는 사이코패스 킬러 스칼레브스키에게 감금된 채 심각한 폭행을 당하며 생사의 기로에 놓입니다. 스칼레브스키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로, 누군가의 지시를 받고 움직이는 듯 보입니다. 그는 그레타까지 납치해 야체크가 갇혀 있는 외딴 집으로 데려가지만, 예상치 못한 순간 경찰이 현장에 접근합니다. 위기의 순간, 그레타는 달리는 차 안에서 필사적으로 스칼레브스키와 몸싸움을 벌이며 사투를 벌입니다. 결국 그녀는 그의 총을 빼앗아 스칼레브스키를 제압하는 데 성공합니다. 야체크는 경찰에 의해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지만, 중상을 입은 그는 끝내 목숨을 잃고 맙니다.

📌 사건의 전말: 모든 비극은 2009년에서 시작되었다

2009년의 그레타
2009년의 그레타

2009년, 밴드 멤버였던 야체크(본명 시몬), 지미, 알렉스, 산드라는 함께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지미는 자신이 작곡한 곡을 야체크가 빼앗아 저작권 등록을 했다는 사실에 분노했고, 두 사람은 심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미는 우발적으로 야체크를 칼로 찔러 죽이고 맙니다. 야체크의 친누나였던 산드라는 동생의 신분을 바꿀 계획을 세웁니다. 그녀는 밴드 멤버 중 살아남은 시몬이 ‘야체크’의 신분으로 살도록 조작했고, 콘서트장에 방화를 저질러 원래 야체크(실제 피해자)의 시신이 확인되지 않도록 만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야체크가 계속 살아 있도록 하여 그의 저작권 수입을 가로채기 위해서 입니다. 시몬과 산드라는 이복 남매인데, 시몬의 엄마가 당시 수술비가 필요하던 상황으로 시몬은 산드라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그 후 신분을 계속 위장해서 살았으며, 원래 1009년 부터 짝사랑해왔던 그레타를 우연히 다시 만나 결혼한 것 입니다.  그리고 이를 밝히려고 했던 알렉스, 지미, 레빈스키는 산드라가 살해하였으며, 동생 시몬의 납치 역시 그녀가 사주한 것 입니다. 진실이 밝혀지며 산드라는 체포됩니다.

📌 드라마 감상 후기

단 한번의 시선
단 한번의 시선

할런 코벤의 작품답게 반전의 연속이었지만, 기존 넷플릭스에서 제작된 다른 할런 코벤 원작 드라마들에 비해 긴장감이 다소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초반 몰입도는 강렬했지만, 중반 이후 전개가 늘어지는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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