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깽이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였던
카페 '까멜리아'가 위치한
포항 일본 가옥 거리를 다녀온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https://smile12.tistory.com/82
↑↑↑ 카페 까멜리아 후기는 위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입구입니다.
정말 느낌이 여기 한국 맞아? 하는 기분이에요.
일본인 가옥 거리란?
일제 강점기 시절 구룡포로 들어온 일본인들이
일옥을 짓고 거주하였던 곳으로,
동백꽃 필 무렵, 여명의 눈동자를 촬영했던 장소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동백꽃 필 무렵 포스터에 나오는 계단입니다.
정말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아까 그 계단을 다 오르면 또 계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구룡이 있네요.
위에서 바라보는 구룡포입니다.
바다 마을 풍경이 너무 평화롭습니다.
해터 바다마루라는 물고기 모양의 조각상도 있습니다.
여기도 귀여운 조각상이 있는데,
구룡포와 잘 어울리네요.
산책로 정말 평오롭네요.
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한가롭고 좋았습니다.
산책하기 좋고, 사진 찍기도 좋은 구룡포의 길입니다.
여기서 딸들 사진 많이 찍어 주었는데
정말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사진 명소로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걷다 보면 나오는 벽화입니다.
빈티지하고, 구룡포랑 잘 어울립니다.
일본인 가옥거리에 있는 여든여덟 밤이라는 카페입니다.
느낌이 정말 일본에 와 있는 듯합니다.
계단 올라오기 전에 있던 게이샤 커피입니다.
신의 커피 게이샤 커피라는 현수막에 무슨 맛인지 궁금했네요ㅎㅎ
저희는 까멜리아로 가서 맛보진 못했지만, 다음에 구룡포에 간다면 꼭 먹어 보고 싶네요.
이곳은 간판은 경동 약재인데 사진관인 듯해요.
또 다른 가게 사진입니다.
여명의 눈동자도 구룡포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정말 드라마 속 한 곳 같네요.
까멜리아 가는 길입니다.
과거로 여행하는 느낌이에요.
주차는 맞은편 수협 앞에 하시면 됩니다.
평일이라서 주차 자리 많았습니다.
사진 찍기 좋고, 걷기 좋고, 경치 감상하기 좋은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입니다.
포스팅하면서 보니 또 가고 싶네요.
그럼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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