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어디 갈까?
나고야에서는 기린 맥주 공장 견학을 할 수 있습니다.
기린 맥주 공장 견학 예약 방법과 방문 후기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기린 맥주 공장 투어란?
일본에는 기린 맥주 공장에서 관광객 투어를 하는 코스가 따로 있습니다.
직접 공장에서 갓 만든 맥주를 시음해 보기도 하고, 생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장소는 후쿠오카, 나고야 등이 있는데, 오늘은 나고야 기린 맥주 공장 투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린 맥주 공장 견학 예약 방법
기린 맥주 공장 견학은 반드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해야 체험 할 수 있습니다.
견학비는 1인당 500엔 입니다.
기린 맥주 공장 견학 사이트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예약 날짜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빨간색으로 된 날짜는 예약 불가이며, 파란색이 예약 가능한 날짜입니다.
견학 희망일 중 예약 가능한 날을 선택합니다.
사이트에 일본어나 영어로만 나와서 혹시 당황하셨나요?
좌측 상단을 보시면 구글 번역창이 나오며, 여기서 한국어를 클릭하면 한국말로 나오기 때문에 예약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다음은 투어 시간별로 공석이 몇 자리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
여기서 예약 완료를 제외한 공석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 다음은 개인 정보를 넣을 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
여기에 이름(영문 대문자), 이메일, 전화번호, 나이, 인원수(연령대), 오고 가는 교통수단(자차 운전 금지), 나라 등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밑에 동의하기가 있으며, 동의하기를 체크하고 확인하기를 누르면 됩니다.
확인하기까지 했으며, 자신이 입력한 개인 정보와 날짜 등에 대한 확인창이 나옵니다.
혹시 다르게 적힌 것은 없는지 확인한 후 예약하기(Book Now)를 클릭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견학 프로그램과 일정(feat. 무료 테이스팅 3잔이 핵심)
제일 먼저 기린 맥주에 대한 소개 영상을 본 후, 맥주 홉을 나누어 주어 냄새도 맡아 보고 관찰합니다.
다음 코스로 맥주가 발효되는 과정이랑 맥주 별 차이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발효통은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대망의 시음 코스입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아마 기린 공장에서 직접 만들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기린 생맥주 3잔을 시음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합니다. 시음은 브루어리 마스터라고 하는 분들이 기린 생맥주 유리잔에 따라주시며, 3가지 종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나고야 기린 맥주 공장 가는 방법
나고야역에서 도카이도선을 타고 비야지마역에서 하차하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합니다.
셔틀버스 시간은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매 시간 1대씩 운영합니다.
아니면 도보로 20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
공장 견학 안내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그러나 앞에 설명이 일본어이기 때문에 조금 지루하다고 하지만, 마지막에 무료 시음 3잔이 모든 투어의 하이라이트가 됩니다. 그리 기념품샵에서 기린 생맥주잔과 맥주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나 운전자에게는 맥주맛 무알콜 음료를 제공하며, 간단한 크래커 안주도 함께 맛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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