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깽이입니다.
요즘 모든 물가가 다 올랐는데 그중에서도 치킨 값이 이제 배달비까지 3만 원 하는 시대가 왔네요 ㅠㅠ
그래서 대형 마트에서 가성비 좋은 치킨들이 인기가 많은데요. 저희도 지난주에 홈플러스에서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당당 치킨을 사서 먹어 보았습니다.
당당치킨은 2시간에 한 번씩 매대에 나옵니다.
저희는 홈플러스 유성점에 갔고, 저녁 7시에 나오는 당당치킨을 구매하려고 갔습니다. 그런데 당당치킨을 사기 위한 줄이 40분 전인 저녁 6시 20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있더라군요...
줄을 서 있는 이유는 시간당 나오는 치킨의 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줄 서지 않으면 나오자마자 바로 품절되어 구매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당당치킨 나오는 시간과 시간당 나오는 수량은 매장 별로 상이하다고 합니다.
당당치킨은 후라이드, 양념, 콘소메, 매콤 새우가 있습니다.
후라이드는 6990원, 양념과 콘소메는 7990원, 매콤 새우는 9900원입니다.
요즘 배달 치킨 가격과 물가에 비교해 보면 너무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약 40분간 줄을 서서 당당치킨 콘소메를 구매하여 집에서 맥주와 함께 먹었습니다.
맛은 저는 대만족!! 그런데 굳이 콘소메를 구매하지 않아도 될 뻔했습니다.
콘소메 맛이 그렇게 나지 않고, 저는 홈플러스에서 파는 단짠 디핑소스 치킨 양념만 따로 구매해서 찍어 먹었기 때문입니다ㅋㅋ
다만 40분 기다린 거는 좀 수고스럽긴 했습니다. 줄을 안서도 구매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줄을 안 서고, 품절 대란 없지만, 맛있고 착한 가격인 홈플러스 두 마리 옛날 통닭을 더 추천합니다.
저는 이건 홈플러스 당일 배송으로 주문하였는데요~ 8990원이고, 집에서 에어프라이어기나 오븐에 돌려 먹으면 됩니다. 한 번 튀긴 냉동 상태의 작은 닭이 2마리 들어 있습니다.
전 에어프라이어기가 작아서 전자레인지 오븐 기능으로 30분 데워 먹었는데요~
남편도 만족 저도 만족!!
무엇보다 기다리지 않아도 돼서 만족~
그래서 결론은 당당치킨 기다려야 되면, 홈플러스 두 마리 옛날 통닭을 구매하는 것이 더 좋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홈플러스 당당치킨 구매 후기와 당당치킨 만큼 맛있고 착한 가격의 두 마리 옛날 통닭에 대한 추천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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